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한 후에(편안한 시 한 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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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bck100] 쪽지 캡슐

2000-10-28 ㅣ No.1986

사 랑

 

 

 

 

나는 이미

 

내가 아닙니다

 

 

 

강물도 어제의

 

강물이 아니고

 

 

 

하늘도 이젠

 

내가 알던 하늘이 아니듯

 

 

 

나는

 

이제는

 

지난 날의

 

내가 아닙니다.

 

 

당신의 사랑을 알고 난 후.

 

 

 

(* 주님을 마음 속에 모신 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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