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자유게시판

커피향 그윽한 북한강변 카페에서...

스크랩 인쇄

이복희 [03chris] 쪽지 캡슐

2008-05-03 ㅣ No.120075

 
 
 
 
 
 

몇 일 전에 북한강변 쪽으로 드라이브 나갔다가 잠시 쉬다 온 카페 풍경입니다. 

마스터 부부가 경영하는 곳인데 와인과 파스타 요리와 더불어 커피와 차가 맛있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지요.

두분 다 얼마나 부지런한지 카페 안팎을 계절별로 예쁜 꽃들을 많이 심어놓고 가꾸어 찾아오는 이들의 눈길이 머물게 합니다.

그냥 스쳐보내기 아쉬워서 오랜만에 게시판 식구들에게 인사드릴 겸 올려봅니다.

 

 

 

 

 

 

 

 카페 입구 전면에 철로 침목과 자갈을 깔아 놓아 파킹하기 편하게 해놓았어요.

 

 

 

 

 

 

하얀 불두화도 한창 피기 시작했네요. 아직 봉오리색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미색으로 보이지요? ^^

 

 

 

 

 

 

 창가나 베란다에 앉으면 보이는 북한강 줄기입니다.

 

 

 

 

 

 

 

 

 

 

 

 

 

 

 

 

구유에 심어놓은 한련화의 고운 색상이 눈길을 끄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초 꽃이 활짝 피었어요.

 

 

 

 

 

 

 

 

 

 

 

 

 

 

 

 

 연보랏빛 새순이 뭔지 알겠나요? 포도나무 순이랍니다. ^^

 

 

  

 

 

 

 

 

 

 

 

 

 

 

 

 

 

 

 

 

 

관상용 양귀비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네요. ^^  

 

 

 

 

 

 

 

 

 

 

 

얘 이름은 하늘매발톱... ^^

 

 

 

 

 

 

오랜만에 보는 박태기나무에도 연자주빛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 집의 귀염둥이 '베컴'과도 한참 놀다 왔어요. 골든 리트리버... 맹도견으로 유명하지요? ^^

1살 4개월 된 녀석이라 덩치는 어른인데 아직 어린 티가 가시지 않아 귀엽기 짝이 없더라구요.

 

 

 

 

자유게시판이라 누가 뭘 올리든 자유겠지만, 점점 클릭하고 싶지 않은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잠시 자연과 함께 하시며 예쁜 꽃 앞에 미소짓듯, 게시판 보며 웃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536 2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