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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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해서
북한 운운하면서 국민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지 마세요.
일단 안에서 새는 바가지부터 고치지 못하면
밖에서 아무리 잘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정교분리라는 허울로 하느님을 성당에 가두고
사제를 제대에 못 박아 놓고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 대해 하느님께 권한이 없다고
사제들이 하느님 만드신 세상에 관여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반신앙적인 것,
나주의 윤홍선씨 일파가 하는 작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신앙을 하는 단 한 명의 신자라도 있는 한
수 많은 이 땅의 순교성인들의 선혈로 지켜진
우리의 신앙은 언제까지나 지켜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신앙을 하지 않는 신자가 수천만명이 있다 한들
그들의 신앙이란 한줄기 바람과 같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교리를 사회논리라고 이야기하더라도
본질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세 사회교리가 그다지 이야기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회교리가 신앙교리의 일부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면
가톨릭 교회교리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좀 알고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이야기하시니 제가 자진해서 댓글달기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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