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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톨릭 교회 교리서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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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sunsoh] 쪽지 캡슐

2008-04-28 ㅣ No.119843

 
 
+ 찬미 예수
 
장병찬 형제님, 바쁘시겠지만 형제님의 글에 대한 다음의 두 개의 질문에 대하여 답글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1한줄 답변 중에서 형제님께서는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따른다고 하셨는데,
 
.....
장병찬 (2008/04/27) : 저는 가톨릭 교회의 신자로 가톨릭교리를 따릅니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어디에, 다음과 같은, 형제님의 글의 서두에서 하신 세 개의 주장들이 있는지요?
 
.....
예수님께서 처음에는 어머니의 것, 어머니만의 것이었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명령을 하셨고,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께 순종했었다.
.....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 항목 번호를 형제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1. 예수님이 성모님의 소유물이었다.
2. 마리아가 예수님께 명령한다.
3.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순종한다.
 
이 세 개의 주장들이 "가톨릭 교회 교리서" 어느 항목에 있는지요?
 
참고: 제가 알기로 "가톨릭 교회 교리서" 어디에도 형제님께서 하신 위의 주장들은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2. 또 한줄답변에서 "의인"을 말씀하셨는데,
 
.....
장병찬 (2008/04/27) : 의인들은 항상 지혜로운 사람들이다.
.....
 
2-1. "의인(the just)"의 구약 성경적 정의(definition)와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정의(definition)를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2. "정의(justice, righteousness)" 혹은 "정의로운(just)"의 구약 성경적 정의(definition)와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정의(definition)를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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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의 첫기적과 관련하여
 
작성자   장병찬  쪽지 번  호   119829
 
작성일   2008-04-27 오후 3:22:52 조회수   142 추천수   2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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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가나의 첫기적과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처음에는 어머니의 것, 어머니만의 것이었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명령을 하셨고,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께 순종했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명이 시작된 시간부터는 어머니에게 복종하는 아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종이었다. 예수님을 낳아주신 여인과 예수님을 맺어주던 끈이 끊어졌던 것이다. 그 끈은 더 높은 성질의 끈으로 변하였었다. 그 끈은 영 안으로 피해 들어갔었다. 영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리아를 여전히 ''''어머니''''라고 불렀다. 사랑은 정지할 줄을 몰랐고 식지 않았다.

그때 예수님은 이런 뜻을 품었으리라.

[어머니, 제가 나자렛의 마리아의 예수였을 때에는 어머니가 제게 전부였고, 지금도 제 영으로는 어머니가 제 전부이십니다. 그러나 제가 사람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인 때부터는 제 아버지께 속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그러면 제 사명을 끝낸 다음 다시 온전히 어머니의 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도 개선하는 저를 다시 차지하실 것이고, 또 그 다음에는 어머니도 개선하셔서 하늘에서 영원히 저를 차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이 모든 사람의 것이고, 저를 이 사람들에게로 보내신 아버지께 속해 있습니다.]

가나의 첫기적에서 이것을 항상 기억하자.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은 마리아를 통하여 왔다. 첫번째 기적은, 마리아가 기적의 열쇠라는 상징이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착함으로는 하느님 다음으로 둘째 가는 어머니 마리아를 아신다.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온전히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은총을 주는 것은 어머니 마리아를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임을 아신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당신의 능력과 동시에 어머니 마리아의 능력도 뚜렷이 나타나게 하고자 하였다. 육체적으로 예수님과 결합하기로 되어 있었고 고통으로 예수님과 결합해 계셨고 세상에 나타나는 능력에 있어서도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과 결합하여 계시는 것이 당연하였다.

우리들은 마리아에게 감사를 드려야한다. 마리아를 통하여 기적의 주인을 가졌고, 예수님의 모든 은총을, 특히 용서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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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황중호 (2008/04/27) : 예수님은 마리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계셨던 분이신데 무슨 헛소리이신지....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시니... 온전한 사랑은 마리아가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 마리아의 사랑은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의 빛을 받아서 오는 것입니다. 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는 이제 그만...  
 
장병찬 (2008/04/27) : 사제로서의 품위는 존경하고 공경하는게 당연하지만, 헛소리라는 말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십시요. 찬미예수님!~  
 
황중호 (2008/04/27) : 성모님께서는 아들 예수에게 명령을 하셨지만, 메시아이신 그리스도께 흠숭을 드려야할 피조물에 불과할 뿐입니다.  
 
황중호 (2008/04/27) : 그러니 장병찬님께서는 올바른 성모신심과 함께 교회의 가르침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가톨릭 교리에는 그 높고 낮음이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 구원에 확고히 필요한 진리인지... 무엇을 우선적으로 봐야 하는지... 성경과 교리공부부터 다시 해보십시오. 묵상은 그 다음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장병찬 (2008/04/27) : 저는 가톨릭 교회의 신자로 가톨릭교리를 따릅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외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해석문제이거나 성모님의 올바른 신심 문제에 있어서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신부님께서 예수님과 성모님의 관계와 연결을 좀 더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것은 교리와 지혜와 은총에서 배울수 있습니다. 2차 공의회가 마리아에 대한 논의에 대해 여지를 남겼듯이 아직까지 신비로 남아있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신비는 받아들이는 믿음과 지혜의 풍성한 은총으로 가능합니다. 찬미예수님!~  
 
장병찬 (2008/04/27) : 의인들은 항상 지혜로운 사람들이다. 하느님의 벗들로 하느님을 같이 모시고 살며, 무한한 지혜이신 하느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신다.  
 
장병찬 (2008/04/27) : 정신에 빛과 지식을 주는 것이 무엇이냐? 은총이다.  
 
박광용 (2008/04/27) : 장병찬님 수준의 지식을 갖추신 ''파견자''이시라면... 당연히 사제님의 바른 권고는... 따르셔야 하는 겁니다... 뿌리 자체가 흔들리면... 어떠한 신심도...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성경 자체, 그리고 몇백년만에 드디어 출간된 ''가톨릭교회교리서'' 공부부터 먼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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