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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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의 첫기적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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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ujesus] 쪽지 캡슐

2008-04-27 ㅣ No.119829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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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가나의 첫기적과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처음에는 어머니의 것, 어머니만의 것이었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명령을 하셨고,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께 순종했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명이 시작된 시간부터는 어머니에게 복종하는 아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종이었다. 예수님을 낳아주신 여인과 예수님을 맺어주던 끈이 끊어졌던 것이다. 그 끈은 더 높은 성질의 끈으로 변하였었다. 그 끈은 영 안으로 피해 들어갔었다. 영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리아를 여전히 ''어머니''라고 불렀다. 사랑은 정지할 줄을 몰랐고 식지 않았다.

그때 예수님은 이런 뜻을 품었으리라.

[어머니, 제가 나자렛의 마리아의 예수였을 때에는 어머니가 제게 전부였고, 지금도 제 영으로는 어머니가 제 전부이십니다. 그러나 제가 사람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인 때부터는 제 아버지께 속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그러면 제 사명을 끝낸 다음 다시 온전히 어머니의 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도 개선하는 저를 다시 차지하실 것이고, 또 그 다음에는 어머니도 개선하셔서 하늘에서 영원히 저를 차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이 모든 사람의 것이고, 저를 이 사람들에게로 보내신 아버지께 속해 있습니다.]

가나의 첫기적에서 이것을 항상 기억하자.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은 마리아를 통하여 왔다. 첫번째 기적은, 마리아가 기적의 열쇠라는 상징이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착함으로는 하느님 다음으로 둘째 가는 어머니 마리아를 아신다.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온전히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은총을 주는 것은 어머니 마리아를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임을 아신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당신의 능력과 동시에 어머니 마리아의 능력도 뚜렷이 나타나게 하고자 하였다. 육체적으로 예수님과 결합하기로 되어 있었고 고통으로 예수님과 결합해 계셨고 세상에 나타나는 능력에 있어서도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과 결합하여 계시는 것이 당연하였다.

우리들은 마리아에게 감사를 드려야한다. 마리아를 통하여 기적의 주인을 가졌고, 예수님의 모든 은총을, 특히 용서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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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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