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 하석(2008. 4. 26)
자연현상에는 운행 질서의 원리가 있어,
그 이론을 탐구 발견하는 것이 과학이다.
생명에도 탄생 번식 소멸의 원리가 있어,
인간은 그 원리를 발견 이용하려 연구한다.
인간은,
자연현상의 원리를 발견하려고 연구하지만
그 원리 자체를 조작하거나 만들지는 못하고,
다만 가설과 이론을 세워 가며 이용하려고 한다.
자연현상계가 파괴 소멸 생성되는 것도
대자연을 다스리는 원리가 있기 때문이리라.
현대과학이 생명의 조작 변형에 손을 대보는 것도
생명의 신비를 발견하고 이용해 보려는 시도 일뿐,
생명의 신비한 그 원리자체를 조작하는 것은 아니다.
우주자연의 신비롭고 질서정연한 원리는
가변적이거나, 그저 우연히 있는 것일까?
또 우주 그 자체는 얼마나 큰 공간과 시간이며
우연히 스스로 존재한 것일까?
우연히 유기생명체 세포가 합성되고
저절로 성장 번식 진화 되어
오늘의 다양한 생명체가 형성되고 있다는 진화론도
자연현상을 있게 하는 자연생명의 원리를 배제하진 못한다.
신에 의해 우주와 그 질서가 창조 되었다는 종교의 세계와
경험적 자연현상을 연구하며 원리를 탐구하는 자연과학과는
서로를 배제할 수 없는 보완적 관계가 아닐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그 큰 사랑과 능력을 보이셨고
예언하신대로 죽음을 당하신후 부활 하셨음을 사도들과 함께
믿으며, 그분의 진실하신 계시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