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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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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금요일 2008년 4월 25일 (홍) ☆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마르코 복음사가는 베드로 사도의 제자로서 통역관이었다. 원래 이름은 '요한 마르코' 인데, 그는 바오로와 바르나바 사도와 함께 안티오키아와 키프로스에서 선교하였다. 또한 그는 바오로 사도와 함께 로마에서도 선교 활동을 펼쳤다. 70년경에 주로 베드로 사도의 가르침을 기초로 삼아 마르코 복음서를 기술했는데,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이며, 그의 유해는 그곳의 마르코 대성당에 안장되어 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이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이에게는 은총을 베푸신다. 그러니 자신을 낮추며 살아야 한다. 겸손한 사람이 깨어 있는 사람이다. 결국은 주님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 악마도 겸손한 이에게는 힘을 쓰지 못한다(제1독서).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복음 선포는 신앙인의 임무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에게 주어진 의무다. 그 임무에 충실할 때 표징이 따른다.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끼게 하는 표징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1코린 1,23-24 ◎ 알렐루야.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라.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시로다. ◎ 알렐루야. 복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15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53 봄어리표범나비 ! 세월을 굽이쳐오는 은총의 물결이런가 영원한 생명의 말씀 여린 날개에 실어 세상 풍파 헤치고 오늘로 날아오는 찬란한 햇살로 쏟아져 내리면 하늘 임 사랑 돋아나는 잎사귀에 새겨 지겠나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