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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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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목요일 2008년 4월 24일 (백) ☆ 식마린겐의 성 피델리스 사제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였다. 그러자 문제가 발생하였다. 할례를 받아야 하는가, 받지 않아도 되는가 하는 문제였다. 유다교에서 개종한 교우들은 할례 받을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반대한다. 사도 회의 역시 의무가 아닌 것으로 규정한다. 하느님께서는 누구나 똑같이 사랑하시고 당신 자녀로 받아들이신다(제1독서). 예수님의 사랑은 그분께서 베푸시는 은총이다. 주님의 은총이 머물면 우리의 삶은 기쁨으로 빛나게 된다. 불안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늘의 밝은 기운이 감싸 준다. 그러므로 사랑은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52 어제 낮에 ! 점심때가 끝나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 울 없는 정원에 유난히 탐스럽게 흐드러진 모란 꽃 그 옆에서 남천나무 손질하고 계시는 분 쌀랑한 바람에 흔들리는 문 안에서는 아까 참에 같이 순찰차에서 내린 마음 잠시 짬 낸 나른함에 흔들리는 꿈길에서 모란처럼 행복 하겠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