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
부활 제4주간 토요일 2008년 4월 19일 (백) ♤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바르나바 사도는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친다. 많은 사람이 그들을 따랐다. 이방인들은 자기들에게도 구원이 있다는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바오로 일행을 시기한다. 사람들을 선동해 그들에게 시비를 걸게 한다(제1독서). 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예수님 안에 있다. 그분을 섬기는 것이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다.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렸던 하느님께 가까이 가는 길이다. 그렇지만 유다인들은 모른다. 단순한 진리를 외면하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31ㄴ-32ㄱ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닫게 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7-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47 흰목물떼새 ! 강가의 갈대숲에 사는 어떤 물새는 아침에나 해름에 부르는 노래가 아빠 엄마 잃고 소리쳐 찾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조용해지면 다행이라고 생각되어요 세월이 가도 그러는 것은 혹시나 자기 그림자 흐르는 물에 떠내려 보내고 그러는가 싶기도 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