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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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뜻을이루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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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주 [35HAYO] 쪽지 캡슐

2003-10-27 ㅣ No.58203

안녕하세요??

저는 흑석동 성당의 엘리사벳입니다.

어제 교중미사에 우리성당에 들어갔다가 깜짝놀랐습니다.

몇달간 성당의 공사가 있었는데,,,,그것이 바로 납곱당이였습니다

어제 그곳의 모습이 공개되어 신자들도 모르고있다가 깜작놀랐답니다.

꺠끗하고 멋진 모자이크가 되어있고 너무나 멋진 그곳~

신부님께서 강론시간에 말씀하셨습니다.

극비리에 진행한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미리발표했다면 반대가 너무 심했을꺼라구요,,,

그래서 일단 구청에 허가를 받고나서 알리기로 하셨답니다.

그런데 지금 반대운동이 열심히 일어나고있답니다.

납골당은 나라에서도 추진하는 사업이고,

땅이 좁은 우리나라에선 더욱이 필요한 곳인데,,,

거기다가 우리가 죽어서 가야할곳 ~하늘나라와도

제일가까운 성당안에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다들 우리집의 땅값,,집값,,시끄러운 소음,,,영구차의 운행등

으로 반대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죽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동의서명운동에 나셨습니다.

저희성당교우분들~13지구 성당의 교우분들많은 분들의 서명을 어제부터

받았습니다...

이모든것은 주님의 뜻이기에 분명히 이룰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을 시기하고 못박았던 바르사이파사람들과 많은 유다인들처럼

지금 이곳에도 주님의 일을 시기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교우분들의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은 시작은 우리가 하나 그 일의 끝은 하느님께 맡기나니,,

우리모두 흑석동 성당의 납골당(평화의 쉼터)가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

될수있도록 기도합니다.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84번종점 85-1종점의 흑석동성당에 한번와서 구경도 하시고 서명운동도 같이 해주시고,,동작구 민원싸이트에 올라가 동의하는 글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고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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