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제가 실수한 것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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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lkj0550] 쪽지 캡슐

2012-03-25 ㅣ No.306

제가 전에 올린 글에서
해군기지 공사가 반대자들의 공사 방해로 지체됨에 따라, 매일 30~50억 원이 손실되고
전 국민의 상위 20%만 세금을 내고, 80%는 한 푼도 내지 않는다고 한 내용을 취소합니다.
 

제가 그런 수치를 말하게 된 이유야 어쨌던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즉시 답할 수 없는 수치를 말한 건 저의 실수 맞습니다.
그런데 문경준님은


(제가) 사실 확인 요청을 받은 주제는 현재 크게 세 가지다.

1. 해군기지 반대로 인해 하루 30억~50억의 손실을 보고 있다.
   (반론) 공식 자료에서 한달에 평균 60억 손실...

2. 상위 20%만 세금을 내고 80%는 전혀 내지 않고 있다.
   (반론) 정말?

3. 모 미군 장성이 한국 전쟁에 대해 평가했는데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반론) 그 평가를 그대로 실은 미국 언론 기사가 있다.


저는 1번과 2번에 대해선 말했지만, 3번은 말한 일 없습니다.
다른 분이 한 것을 제가 했다고 착각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제 글에 동감하시며, 지지성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생리를 잘 알면서, 불확실한 수치를 말한 건 제가 실수한 겁니다.
똑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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