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행복이라는 찻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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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7-27 ㅣ No.29186



* 행복이라는 찻잔에 ♣


행복이라는 찻잔에
나 오늘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 그려 넣겠습니다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
그 행복을 마심으로


그 행복은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 갈 것이기에


나 오늘 그대를
행복의 찻잔에 담아보렵니다
행복이라는 찻잔에
우리의 행복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하기를 소망하면서


나 오늘 그대를
행복이라는 이름의 찻잔에
곱고 곱게 담아두겠습니다
그대의 밝고 고운
해맑은 행복한 미소까지도


그리고 소망하겠습니다
그 행복의 찻잔이
지금의 그 모습으로
내 곁에서 그대와 함께 영원하기를...






* Always On My Mind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have
Maybe I didn't hold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have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times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hat you're mine
If I make you feel second best
Girl, I'm sorry I was bl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Give me, 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satisfied

If I make you feel second best
Girl, I'm sorry I was bl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어쩌면 나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어쩌면 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당신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당신이 뒷전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그대, 정말 미안해요 내가 바보였어요
내 맘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어요
내 맘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어요

어쩌면 당신이 정말 외롭고 외로웠을 때
당신을 안아주지도 않았을 거에요
당신이 내 사랑이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 적도 없네요
  
사소한 것까지 말해주고 해줬어야 했는데
그런 적이 없었어요
내 맘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어요
내 맘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어요
  
말해줘요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해줘요
내게 줘요, 한번만 더 기회를 내게 주세요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줘요

어쩌면 당신이 정말 외롭고 외로웠을 때
당신을 안아주지도 않았을 거에요
당신이 내 사랑이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 적도 없네요

 

 
 
 

첨부이미지


 

* 오래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뜻대로만 되지 않는 세상일들
혼자서 만들어 내는 쓸쓸함
 
남이 만들어 준 근심과 상처들을
단숨에 잊을 순 없어도
노여움을 품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며 함께 차를 마셔요...


* 이해인 수녀님의《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에 실린
시 <차를 마셔요, 우리> 중에서 -
......................................................................

*  땃방을 사랑하시는 형제 자매님~!!!
오늘 많이 더우셨죠?
경남 합천지방이 36도를 넘는 폭염 이었다는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차츰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가는 요즈음인거같아 조금은 씁쓸하네요
기쁨도, 슬픔도,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무심코 던진 말들이나 행동들로 말미암아
가슴 아플 때 마음을 열고 얘기 나눌 벗이 주위에 있다면
그래도 세상은 두렵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따라 차 한 잔 나누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고 싶은
금요일밤 입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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