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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기쁨, 영혼의 빛 (개정 합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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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영혼의 빛 더 행복한 삶을 꿈꾸며 기쁨을 찾는 당신에게
오늘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내일도 기쁨을 누리게 될 당신을 위한 찬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보물,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한 기쁨과 행복을 찾다 우리는 삶의 기쁨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어떤 이는 물질적인 것에서 찾고자 하고,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 책에서 기쁨과 행복은 내 곁에 이미 머물러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평범한 일상 곳곳에 묻혀 있는 일상의 황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자신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그로써 침묵, 고요, 용서, 경험, 우정, 자연 등 다양한 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한 예시를 들며 소개합니다. 그로써 우리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황금이 하느님의 빛이라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또한 이 책은 삶의 시야를 달리 바라본다면 더 많이 기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푸르른 자연 풍경, 아름다운 음악,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기쁨,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미소, 매년 다가오는 부활과 성탄의 기쁨……. 이처럼 삶의 기쁨은 머나먼 곳에 있지 않으며,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래서 안셀름 그륀 신부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삶의 태도를 지니고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한다면 한없이 평범해 보였던 나날이 기쁨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이미 당신은 충분히, 더 많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하루하루의 삶에는 기쁠 일보다는 짜증스럽고 불만족스러운 일만 가득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멍하니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며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지?’라며 자조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물음조차 곧 분주한 삶 안에 묻혀버리고, 다시 일상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은 어느 순간 다시 떠올라 주변을 맴돕니다. 이 책은 그런 질문을 품었던 이들을 위한 안셀름 그륀의 대답이기도 합니다. 그는 책 속에서 이미 우리가 충분히 기뻐할 수 있으며,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매일같이 다가오는 수많은 작은 기쁨과 행복을 깨닫기 위해서는 이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눈’을 가진 이는 마침내 진정으로 바라던 삶에 한 발짝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며, 내 삶의 순간마다 하느님께서 자리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이를 받아들일 때에 비로소 삶의 기쁨과 행복을 여는 열쇠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시선으로 우리 주변을 바라보면 더없이 평범해 보였던 내 일상이 더없이 소중해집니다.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조금 더 여유로워져, 미소를 머금고 새로운 나날을 맞이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새로운 나날을 더 소중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각자 찾아나가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안내하고자 하는 길은 바로 이것입니다. 색안경을 벗어 버리고, 우리 삶을 좀 더 제대로 바라보며 더욱 기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당신 곁에 있는 황금을 발견하고, 우리 곁에는 힘들 일보다 기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 본문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758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