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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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파가 사마리아인을 대하듯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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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08-04-16 ㅣ No.119549

성모님에게 금떡칠을 해야지만 섬기는 것이라 우기는 분들에게 금떡칠 하는 것이 오히려 성모님 욕보이는 것이라 그리 알려드려도 안하무인으로 되려 네가 성모님에 대해 뭘 아느냐 큰소리치는 행위는 신물이 다넘어 올 정도입니다.
 
헌데 지금 그들의 잘못된 성모과공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중에는 유아때부터 가톨릭에 몸담은 분과 일부 개신교에서 개종하여 오신분들과 심지어 신부님들 까지 계십니다.
 
헌데 유독 개신교에서 개종하신분에게 선을 긋고 딱지를 붙여 색안경을 끼고 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율법학자나 바리사이파가 사마리아인을 대하듯 하는 행위입니다.
 
교회내에서 이런 행위를 본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신지 수천년이 되었는데도 없어지지 않는 이런 행위가 계속된다는 것이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오히려 개종하신분들은 큰 은총으로 아버지의 집을 찾은 분들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자신만의 딱지를 붙여 색안경을 끼고 쳐다보는 분들이 최소한 교회내어서는 사라졌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혹여 개신교에서 개종하여 오신분들중에 이글을 보신다면 대다수의 가톨릭 교우들은 새로 부름을 받고 오신 한형제로써 사랑합니다.
 
일부 색안경의 시선에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셨던 그리스도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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