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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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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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제 [wild306] 쪽지 캡슐

2008-04-14 ㅣ No.119497

 

구원에 필요한

하느님의 은혜를 전구해 주시는 

성모님의 모성을 더 잘 받아들일수 있으므로

그리스도 예수님만이 우리 구세주이심을 자랑스럽게 증거합니다.

 

마리아가 아닌 하느님께서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시는 분이심을 (교의헌장 63항)

성모님에 의하여 잘 깨닫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성모님과 성모님을 어머니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 이외에, 하늘에 오르는 다른 사다리는 없다(가톨릭교회교리서 618항)라는

교회의 공적인 가르침만 믿습니다.  

쉰 주교님이 주장하신 "마리아가 공동구속자"라는 것은 결코 믿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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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사람은 영혼을 잃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그리스도교 전통에 있습니다.  그러한 효과를 말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우리 주님께서 천상 정원을 거닐고 계셨는데 어떤 영혼들은 하늘나라를 너무도 쉽게 얻은 듯 하다는 것을 보셨습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베드로야, 이 영혼들이 어떻게 나의 왕국에  들어올 수 있었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주님, 저를 책하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문을 닫아 버릴 때마다 당신의 어머니께서 창문을 열어 놓으신답니다.”

풀톤 쉰 주교

Fulton Sheen’s Wartime Prayer Book,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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