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자유게시판

주님은 너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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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park05] 쪽지 캡슐

2008-04-15 ㅣ No.119508

즘심을 제육보끔에 굴비 한 마리 글고, 열무김치에 상치와 풋고추를 찍어먹고 와따.

酒테파노님이 지방 출짱 간나부다. 되게 심심허다. 김영희님도 옆집 마실 간나부다.

시방 자게판에 유명헌 인사들이 내 형제들과 이인동명이다. 증말이다. 진짜이다.

맨 위에 누님이 영자, 큰 형님이 영식, 내가 영호, 바로 아래가 인호, 또 바로 그 아래가 영

희, 또또 바로 그 아래가 해룡이다. 울 아부지께서 요로케 부르기 조은 이름으로 지어줘

따. 근디 나처럼 만은 사람들이 게시판만을 드려다 보구 이쓸틴디 두 사람이 안 보잉께

증말 심심허다. 맹동 성당 뇨자 벤소 청소를 아무래도 취소해줘야게따.

 

주님은 너의 의지 <잠언 3,21-26>

내 아들아, 신중함과 현명함이

네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네 영혼에 생명이 되고

네 목에 아리따움이 되리라.

그러면 너는 안심하고 길을 걸으며

네 발은 어디에도 부딪치지 않으리라.

네가 누워도 무서워할 것이 없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되리라.

갑작스러운 공포 앞에서도,

악인들에게 닥치는 파멸에도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께서 너의 의지가 되시어

네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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