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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천호동성당 건축에 대한 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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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열 [kangsyl] 쪽지 캡슐

2008-04-14 ㅣ No.119471

(제1차) 천호동성당 건축에 대한 소견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

성당건축에 대하여 내적으로 사전 예방하고자 부단히 노력을 하였는데 알권리를 주장하는 부분에 대하여 너무 무시하시고 집행하시기에 몇 마디 소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무례함을 용서 청합니다.

 

천호동 성당은 대지가 약 3천평이나 됩니다. 교구내에서 3번째 큰 대지라고 합니다.성전건물의 역사는 45년이라 하네요.

 

2년 전에 지붕이 아닌 천정인테리어 시설물이 내려앉은 상황에 리모델링을 할 것이냐 아니면 신축을 할거냐 하며 설왕설래하다가 신부님께서 신축을 결정하시고 추진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지요.

 

발표를 하시고 추진위봉사자로 두 분의 봉사자를 임명하시고 추진하시기에 나름대로 신부님께서 하시는 일이니 협조자의 한사람으로 잘되기를 기도하며 지내던 중, 우연하게 봉사자들과 식사할 기회가 있어 식사를 마치고 추진위 사무실에 차한잔 나누기위해 방문했다가 봉사자들이 열심히 완벽하게 추진했다는 자랑과 함께 각 서증들을 보여주시기에 서류들을 보게 되었는데 소인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리게 되었지요.

 

기획서, 계획서, 판단서, 운영규정, 운용세칙, 자금조달계획서, 공사단가원가명세표, 회의록, 인장날인사용명부는 어디에 있냐고 질문을 하니 이 부분에 대하여 이해를 못하시는 거예요. 충격에 시간으로 돌변되어 예방주사는 전염병 발생 전에 필요한 것이다 하는 생각과 결심이 되어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먼저 사전에 예방하자는 사고로 통보서 형식의 서증으로 무려 12차를 통보했는데도 신부님께서 단체가 아니라 개인이 보내는 통보서이므로 답변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단체로 통보를 해야 되느냐고 서증으로 통보를 드려도 묵묵부답입니다. 또한 신부님께서 기획서 등은 일반회사나 필요하지 성당은 필요가 없다고 하시니 상식이 무지인 소인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지요.

 

문제는 성당 앞 지역이 천호뉴타운지역으로 서울시와 강동구에서 2012년까지 이 일대 12만평을 신거주단지 동남부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발표와 실행단계에서 집행단계에 이르렀고 성당 뒤 경계선부터는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하려다 현재 투기과열로 검토지역상태이며 일체 기 주택에 대하여 건축행위를 불허하는 서울에서 두 번째 지역이기에 멀지않아 지정을 한다는 소식에 들떠있는 상태랍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60%이상의 세입자신자들과 노인 분들의 신자들이 많은 성당이라 정들었던 성당을 뿔뿔이 흩어져야하는 실정으로 걱정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몇 년 지나면 증산층이상의 병풍처럼 둘러싸인 부자아파트로 변하지만, 이 분들을 위해 어려운 기 신자들은 어렵지만 건축기금으로 무려 110억원을 1,2,3차 신립을 하여 성당을 건축봉헌하고 떠나야 하는 사연에 웃음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답니다.

 

그래서 신부님께 임기가 1년 5개월 정도 남으셨으니, 현재보관하고 계신 금전으로 5억 들이면 10년, 10억 들이면 20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리모델링을 하시고, 신부님 계시는 동안 중장기 소프트웨어를 완성하시는 것도 제일 큰일이시고 보람이 계시지 않겠느냐고 간곡한 청원을 드렸는데 묵살하십니다.

 

본 소인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급변하는 신앙생활의 환경과 미래 복음화취지에 하느님의 백성인 성당을 제2성경이라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과 서울대교구시노드의 정신과 교구장님의 2020복음화의 방침에 따라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성당을 신축하는데 있으며, 분심을 최소한 줄이는 문화재급의 성당확보와 토지활용에 있어서 토지극대화와 균형을 이루는 건물배치를 통한 미래의 효율적인 관리와 편안함과 안정감, 주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즉 뉴타운지역으로 증산층 아파트로 둘러싸인 성당주변의 섬세한 심사분석으로 더 나아가서 교구의 동서울지역의 중심축이 되는 건축을 함으로서 주 5일제 정착으로 발생되는 주인의식결핍에 따른 대처로 도심 속의 피정의 집과 이웃이 함께하는 각종 다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어 신자들의 주인의식에 고취(鼓吹)와 함양(涵養)을 주무로서 최종목표인 복음화의 활성화에 맞는 건축을 하는데 따른 계획을 하고자 한다. 라고 말입니다.

 

이는 본 소인의 계획서 개요를 보충하기위해서 사전에 건축에 관계되는 해당기관을 방문하여 얻은 결과로 주장을 드렸던 것입니다.

 

천호성당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어떠한 다문화시설도 가능한 천혜의 성당으로 소프트웨어 완성하는 1-2년 시간만 주어지면 신자들의 신립금 없이도 신부님들이 추구하시는 성전건축을 봉헌하고도 여유가 생기는 성당임을 전문지식이 계신 신자들은 다 알고 계시기에 더욱 안타까운 것이지요.

 

임기가 1년5개월 남으셨는데 무려 110억원의 건축기금을 오로지 신립금으로 신립받아 건축하신다는 당위성 해명을 부탁드려도 묵묵부답하시며 오늘은 해당구청에 건축허가(신고)서 신청도 접수하지 않으시고 멸실신고서도 하지않으신 상태에서 무조건 철거를 해야 신립금 독려가 되신다는 사고로 철거를 하시겠다고 하시며 아시바를 매시니 안타까움과 슬픔이 앞서 이처럼 잠시 몇자 적었습니다.

 

소인이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하는 행동은 사전에 서증으로 통보를 드렸습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2008, 0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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