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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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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경 [nhk1961]
2008-04-14 ㅣ No.119494
꼬마야 - 산울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 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깊은 마음일꺼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랏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햇빛도 퇴색되어 빗방울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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