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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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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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숙 [k5678s] 쪽지 캡슐

2001-04-07 ㅣ No.19292

미진님 신부님 글을 보니 신부님께선 사무장님을 계속 일하시도록 권유하셨는데

월급이 다른 성당보다 많은 것 같아 좀 내리니 사무장님 스스로 일을 그만 두셨

다고 합니다.월급 조정은 신부님 혼자서 하실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사목위원회에서 결정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신부님께서 거짓말 하신 것이 아니라 계산법을 서로 틀리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신부님께선 새로 책정하신 월급으로 계산 하신 것

같네요

.

청량리 성당의 주인은 신부님이 아니라 그 성당 신자들이고 신자들 대표로

사목위원님들이 계시니 말씀하실 것이 있으면 직접 사목위원들을 찾아가셔요.

신부님을 찾아가시든가요.

 

물론 성당의 주인은 주님이시지만 성당의 문제들은 신자들이 해결해야 하니

성당의 주인을 신자들이라 칭합니다.

 

신부님을 찾아가셔서 오해를 풀면 더좋지요

그리고 성당의 모든 일들은 사목위원회에서 결정하시니 왜 그렇게 결정하셨는가

사목위원들께 알아 보세요.

 

이 사순절에 주님의 십자가를 더욱 무겁게 해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 참고로 저는 신부님을 알지도 못하고 또한 청량리 성당 신자도 아닙니다.

   우리가 신부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신부님들이 예수님의 대리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자신과 성직자 수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마음 상하지 않으셨길 바라며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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