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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신교신자도 크리스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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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5-03 ㅣ No.157

144번에 상담을 받고자 하신 분과, 또 147번에 응답을 하신분께 또한 신앙인이 라기 보다는 종교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 한국교회의 신자 여러분께 고합니다. 그리스도인과 종교인은 절대로 동질의 것 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내면에 살아계신 하느님 아버지와 마치 오래전부터 알아왔던 사람과 대화하듯이 언제나 그분을 인격체로서 대하 지만 종교인은 본인의 '행위'에 집착하며 기도하는 '행위', 십일조 하는 '행위' 예배나 미사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행위'에 매달립니다. 그리고서는 그러한 '행위'가 곧 천국에 부를 쌓는 '행위'라고 생각을 하며 스스로 기뻐하지요. 바리세이파인들도 이러한 똑같은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그들은 내면에 계신 하 느님께 관심을 기울이며 대화를 하려하기 보다는 이러한 행위들에 집착하며 하 루하루를 살아갔기에 아무리 그가 남이 보기에 위대한 '종교인'이라고 하더라 도 성숙한 '신앙인 즉 그리스도인'으로는 보기 힘이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 습니다. 개신교신자와 결혼문제때문에 갈등을 겪고 계시다고요? 그게 무슨 문 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다니시는 교회의 다른 신자들을 기쁘게 하 시려면 147번에 응답하신 분처럼 개종을 권하십시오. 하지만 성숙한 신앙인이라 면 일단 내면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께 여쭈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친히 성경을 통해서, 아니면 주위의 성숙한 신앙인을 통해서 일어나는 사건내지는 환경을 통해서 당신께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절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 하지마십시오. 그런 것은 종교인들이 즐겨하는 것이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즐 겨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지급 당장 내면에 계신 아버지께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분은 여러분이 기도할때만, 아니면 찬양할때만 , 미사볼때만 여러분에게 오 시는 분이 아니라 24시간 여러분과 함께 계신분이랍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분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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