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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신교신자도 크리스챤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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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5-04 ㅣ No.160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볼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환경, 비슷한 사고방식, 비슷한 .... 등등 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친구든 연인이든 그 어떤 관계이든..) 어울리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봅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최소한 배우자가 될 사람은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볼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들만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생각이기도 할것이리라 믿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그것에 대한 반박이 절대 아니랍니다. 문제는, 바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특히 우리의 지성이나 이성으로서 판단하기 힘든 상황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내면에 계신 하느님을 부르기 보 다는 눈에 보이는 사람이나 책 아니면 그 무엇 등등을 통해 해결을 하려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진정 으로 하느님을 살아계신 또한 우리의 내면에 숨쉬고 계신 또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분으로 보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특히, 한국교회 천주교든 개신교든..)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주위의 형제를 찾기전에 아니 그 어떤 해결책이 될 만한 것들을 찾기전에 우리는 내면에 계신 아버지께 반드시 물어보아야 합니다. 지혜를 주시라고 매달려야 합니다. 바로 그럴때에 아버지 는 우리에계 신실한 형제나 자매 또는 성경책 또는 주위에 직접 일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응답하신 답니다. 제발, 우리 더이상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맙시다. 아버지는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 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본인의 이성을 무시해서는 절대 안됨.) 여러분 문제가 생겼습니까? 직장? 결혼문제? 친구? 아니 그 어떤 문제이든지 바로 지금 당장 그분께 물어 봅시다. 어떤 형식으로든지 반드시 응답하실것을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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