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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정진석 추기경 미사 집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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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12-24 ㅣ No.273

 
 

새해 첫날, 정진석 추기경 미사 집전 안내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鄭鎭奭) 추기경은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과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새해 첫 미사를 봉헌합니다.

 

정진석 추기경 새해 첫 미사(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2008년 1월 1일(화) 낮 12시

․ 미사집전 : 정진석 추기경

· 장 소 : 명동성당

 

정진석 추기경은 서울대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 1월1일자 지면을 통해 신자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합니다(신년인사 전문 첨부합니다).

 

한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제 41차 세계 평화의 날(2008. 1. 1)’을 맞아 교황 담화 「평화의 공동체인 인류 가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황 담화 전문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www.cbck.or.kr)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8년 신년 메시지(전문)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올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오로는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살5,16-18)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들도 항상 기쁨 속에서 기도와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과 그분의 은총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해를 희망을 안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6월28일부터 1년간 사도 바오로 탄생 2000년을 기리는 특별 희년의 해입니다. 복음 선포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사도 바오로의 삶을 본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1월 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추기경 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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