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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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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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4-28 ㅣ No.87511



♧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에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 때문에 실패한 사업 때문에
실패한 시험 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 갔다고 그곳에 주저 앉지 마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 좋은글 중에서 -



♬ Beautiful Dreamer (아름다운 꿈길에서) / Mandy Barnett ♬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라
한갖 헛되이 꿈은 지나
이 맘에 남 모를 허공있네

꿈길에 보는 귀여운 벗
들어주게 나의 고운 노래

부질없었던 근심 걱정
다 함게 사라져 물러가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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