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침10시반경
우측이 동사무소, 좌측이 대덕프라자건물
이길로 진입하다 위원장이 제지하니 차를
돌려 오던길로 다시 나가는 리무진영구차
의 모습
16일 오전 승용차를 카센타에 맡기고 전철로 출근하기위해 화랑대역으로 걸어가던중 동사무소앞에서 황규돈위원장을 만나 이야기하고 있는데 청솔쪽에서 리무진영구차가 들어오길래 깜짝 놀라 동사무소를 끼고 우회전한차를 세우고 어디를 가냐고 물으니 창문도 열지않은채 아무말없이 쳐다보며(60代의 남자)차를 서서히 후진하여 오던방향으로 돌리고 화랑대역앞에 잠시 비상등을 켜고 세우더니 잠시 멈춘후 출발하길래 때마침 부녀회장이 차를몰고 지나가던중이라 영구차를 쫒아가 달라고 하여 추적하니 태릉4거리를 지나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였다고 합니다
놀란가슴을 진정하고 전철을 타고가며 아까일을 되돌아보면 주택가에 영구차가 들어올리 없으며 또한 납골당가느냐고 물어보았을때 대꾸한마디없이 차를 돌리고 화랑대역앞에 잠시정차한 후(전화한걸로 생각됨) 오던길로 되돌아 간걸로 보았을때 성당진입이 최종목적지라는 생각이 들며 주민이 제지한다고 전화하자 돌아오라고 하여 되돌아간걸로 추정이 됩니다
물론 제 추론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동네에 영구차가 올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퇴근시 후문천막을 살펴보고 정문천막에 TV실내안테나를 설치하기 위하여 들렀더니 방금전 술취한 신자가 현수막을 찢어서 지구대로 잡혀갔다고 하는 흉흉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발걸음을 곧장 집으로 향하지 못하는 이 고통의 현실이 어서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민여러분!
조금 더 동네를 살펴보고 더욱더 관심을 가집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 영구차를 생각하면 가슴이 떨립니다
오전에 영구차가 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뭐라고 형용할수없는 절망감이 마음속으로 부터 일어나며 아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알겠지요
공릉동에 진도개가 아닌 데포컨3 (전시상황) 를 발령합니다
디스 이런일이... 근데 사진이 안보여요... 경찰도 리무진 영구차 못들어오게 지키고 있는건지..어쩐지.. 걱정이네.. 00:35
gadian 정상회담 한다고 하고 땅굴파는 빨갱이들하고...같은 동급??? 14:52
달기 우리가 얌전하게만 시위했었으면 태릉성당의 추태 아마 지금보다 더 했을 듯. 우리주민들 3년동안 너무 조용해서 태릉성당이 일을 이렇게까지 만들었지 않나싶으 누굴보고 시위방법 나무라는것이얌. 정말. 인내력 테스트도 한계가 있쥐. 18:48
Re:우려가 현실로.....(리무진영구차공릉동에.)
글쓴이: 달기 번호 : 3852 조회수 : 38 2007.10.17 11:48
리무진 영구차도 보였구.. 뒤에 대형버스가 있었다면요...
굿뉴스에 신자들이 떠들어대면서 구지 영구차나 대형버스는 오지 않을 것이다. 주택가이니..
분명 승용차로 왔다 갔다 할거라고 말하더니....
역시 다들.... 우리만 또 억지부린다고 바보만들었잖아. 헉~
그것보세요. 신자님들
처음 공문사실을 보더라도 그렇고 믿을만한 여지가 하나도 없는 것 같군요.
이거 이거
큰일입니다.
소송중에도 이렇게 대형버스와 영구차가 들어오는데
소송 끝나면 시도때도 없이 마구 들락거릴 것이 뻔하네
그것도 승용차도 아니고 말이져
gadian 거짓말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핑계만 찾잖아요. 지옥에는 배신이 가장 큰 죄라던데.....남의 영혼을 말살하는 죄라고. 12:02
꿈꾸는 하늘 맞아요.리무진하고 대형버스..이런 개주교것들..다 폭파해버려야되는데...ㅠㅠ 12:40
태능 납골당이야기는 토론실에만 쓰라고 했는데김..님이 게시판에써 있길레 퍼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