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오늘이 세례자 요안 순교 첨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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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3-08-29 ㅣ No.20

 세례자 요안이 왜 순교를 하였는지 생각을 해보면, 이번에 시국선언을 한 성직자, 수도자 그리고 교우들에게 잘못한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똑바로 하라고 내지르는 의분의 목소리를 '國事犯의 發狂'으로 치부하고 옥에 가두고 심지어는 하나 뿐인 목숨을 앗아가니 말입니다.   

 

 청와대의 그 분이 살로메의 간교한 목소리를 멀리하고 세례자 요안의 충성스러운 목소리를 귀기울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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