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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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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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호 [emeis] 쪽지 캡슐

2008-04-11 ㅣ No.119407

존경하올 주교님의 말씀이라
함부로 답변을 달기 어렵지만...
 
이건 틀렸습니다.
 
 
"공적계시만으로는 도저히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공적계시로 충분합니다.
조금도 부족한면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자 그대로 보자면
주교님의 말씀은 틀린 겁니다.
 
 
하지만 주교님의 의도는
사적계시를 넓은 의미에서의 사적계시로 설명하고 계시므로
우리 신앙생활은
성경과 성전 뿐 아니라
성령과의 통교를 통한 마음이 불타올라야 하므로
맞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주의 율리아를 신봉하는 이들은
주교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받아들이고 싶은대로만 받아들여
이 사목서한을 근거로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했지요.
사악한 자들입니다.
아주 고약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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