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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인류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의 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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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교리서 257 “오 복되신 삼위의 빛, 최초의 일치여!” 하느님께서는 영원한 행복이시며, 불사의 생명이시며 불멸의 빛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다. 하느님께서는 자유로이 당신 복된 생명의 영광을 나누어 주기를 바라신다. 이것이 세상 창조 이전에 사랑하시는 당신 성자 안에 미리 세워 놓으신 자비로운 계획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신”(에페 1,5) 것이다. 곧,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로마 8,15) 성령을 통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로마 8,29) 계획하신 것이다. 이 계획은 “천지 창조 이전에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2디모 1,9-10)이며 삼위일체의 사랑에서 직접 나온 것이다. 이 계획은 창조의 업적과, 범죄 이후의 구원의 역사 전체와, 교회의 사명으로 이어지는 성자와 성령의 파견 안에 전개된다. 인류의 타락을 가져온 세 가지 주체가 있었습니다. 바로 불순종하는 남자 아담과 오만한 여인 이브와 선악과 나무입니다. 이 셋은 우리의 구속(救贖)과 관련하여 작용했습니다. 불순종하는 아담에 대해서는 순종하는 새로운 아담 그리스도, 오만한 여인 이브에 대해서는 겸손한 여인 동정 마리아, 선악과 나무에 대해서는 십자가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브는 아담의 협력자였으나 나무 아래에서 아담을 실패하게 만들었습니다. 마리아는 강생하신 하느님을 출산하셨고???? 유아기의 주님을 돌보셨으며 갈바리아에까지 주님을 따라가, 실패하게 하지 않는???? 협력자로서 십자가 나무 아래 서 계셨습니다.???? 풀톤 쉰 주교 Fulton Sheen''s Wartime Prayer Book, p. 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