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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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없는 찐빵< 이현숙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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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hime0530] 쪽지 캡슐

2008-03-07 ㅣ No.118056

저는 두가지 경우 인데요나쁜 꿈을 꾼 후 그리고 불안해 지거나
걱정되는 것이 있을 때
(첫째) 어머니시요 무후시여 나느 오로지....
            레지오 마리;애 단가가 흥얼거려지면 그순간 평화가 옵니다.
             믿는 마음 때문이지요
(둘째) 예수 성심 성가가 떠로르거나 예수성심 호칭기도문이 되뇌어 질 때
            걱정이 끝나고 무척 흐뭇합니다.
 
저는 예수 성심께 대한 신심도 가지고 있나봅니다.
성인들 처럼 강열하지는 못하지만.
 
답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저는 더 가진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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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이 빠진 성모신심...
 
성모신심을 얻고자 열심히 노력해서 지나온 시간만큼 덧입혀져서
 
그것이 신심으로 연결되는 것일까  (묵주신공= 내공???)
 
돌탑을 쌓고 기도하면 뭐든 이루어 질것이다 라고 스스로 암시하며
 
기도하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저는 예수 성심께 대한 신심도 가지고 있나봅니다===>예수성심도 조금 있는 것같다..
 
본인의 말처럼 애메모호한 신앙심에 확신에 찬 성모신심이라..
 
우려할 문제 같습니다..
 
어느 김모신부님 말씀처럼 우리의 교회와 성체성사를 보호하는것은 성모신심이다..
 
동의하십니까
 
교회와 성체성사는 하느님으로부터...예수님의 십자가위에 세워진 것이지..
 
어떻게 성모신심으로부터 보호받는 교회이며....성체이며...이것이 당연한 가톨릭의 신앙이란 말입니까
 
이런 신심을 과연 성모님이 원하시는 것일까요??
 
묵주기도만 열심히 하면 ,,,장미꽃을 열심히 바치며 열심히 믿었노라..편안히 천국갈까요?
 
예수님과 제대로 교류하지 못하고 성령으로 인해 사랑의 은사를 알지 못한채 성모님의 사랑만 듬뿍 받으면??
 
아래 댓글을 다시 옴겨 왔습니다..
 
사순시기를 지나면서 우리의 부활에 대해서도 잠시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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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 (2008/03/07) :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성모 추종 세력들, 실제로 성직자 수도자를 망라하여 구태한 신앙을 부모들로부터 전수받아 아이러니한 성모님의 방패 막가 되어진 기묘한 묘수가 악마의 특공전에 사용되어 온지 수세기인데 워낙 오래된 고목 나무라 ... 사제가 문제이지요, 유명세를 탄 신부님들이 너나 할것없이 성모관에 편중되어 있는데 구교 집안에서 무지하 부모님들의 구태한 신심에서 몸에 녹아 있는 염증이니까요? 김웅렬 신부님 역시 성모광인것 같은데? 순한 양들이 믿고 따를수 밖에요, 더 이상 무얼 배우나요, 자기감상, 자기 만족 자아망상에 도취된 물거품 신앙일테지요, 오호 통재라!zxya)  
 
김영희 ( (2008/03/07) : ..........구교 집안에서 무지한 부모님들의 구태한 신심에서 몸에 녹아 있는 염증이니까요?>>>>일부겠지만 그것을 깨고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것이 부활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지나치게 예수님과 성모님을 합성해놓은 이미지 사진같은 신앙....과연 참신앙일까 의구심을 가끔 가졌었죠..알에서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우리누구도 온전한 신앙을 하고 있다고 말 못하지만..그럴자격이 없지만 모자람이... 잘못되어 끓어 넘친 신심보다야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hime0530)
 
안성철 ( (2008/03/07) : 맞습니다. 아주 좋은 표현입니다. 저 역시 무조건적인 신앙심, 열렬한 그러한 구태에서 살아 왔으니까요, 다행히 성령의 이끄심(하느님의 사랑)으로 영안의 눈을 떴다고나 할까? 분별이라고 표현함이 옳겠지요(아주 겸손한 마음), 조금이나마.... 좋은 아침 감사 합니다zx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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