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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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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9주일 2008년 8월 10일 (녹)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없음 ♤ 말씀의 초대 엘리야는 하느님을 만난다. 그분께서는 폭풍 속에 계시지 않았다. 지진과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 모든 것이 지나간 고요 속에서 부르셨다. 주님께서는 두려운 분이 아니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동족 이스라엘을 사랑하였다. 그들의 회개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어서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겠다고 말한다(제2독서). 아무나 물 위를 걸을 수 없다. 주님의 능력을 지닌 사람만이 가능하다. 베드로도 물 위를 걸었다. 예수님께서 그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람이 불자 두려워 떨었다.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였던 것이다. 물 위를 걷는 것 같은 불가능한 일도 주님께서 도와주시면 가능한 일이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3 22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뒤]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말하였다.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60 바다 바람 ! 바다에서 부는 바람 잔잔한 물결 이는 바람만은 아니에요 어떨 때는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폭풍우 소용돌이 그러나 그러나 예수님 십자가 길 따르는 믿음의 나룻배 띄우면 부활 향하여 노 저어 주시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