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한 처사
지는 게 이기는 거라는 말을 어르신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앙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어른신들 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올림픽에서는 지면 지는 것이지요. 지금 지므로 후에 이길 수 있지요.
권력이나 힘을 자랑하는 사람 앞에 나도 공연히 맞설 필요는 없습니다.
현명한 상황 파악과 약점 잡히지 않을 길을 택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현명한 처사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을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마태오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