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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2 ㅣ No.2058 제 여자친구가 기독교 침례교를 다니는데, 물론 저보다 훨씬 열심으로 신앙 생활을 합니다. 저도 여자친구 영향으로 성경도 읽구, 기도도 많이 하지만 여자친구가 계속 자기 교회로 오라구 합니다. 그 내용인즉, 카톨릭은 오래전에 성경을 일반 신자가 보면 처형을 하는등 마녀 사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모상앞에서 왜 기도를 하느냐구 물으면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정확하게 얘기해 줄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것은 오로지 하느님과 나 자신과의 관계만 중요할 뿐인데, 카톨릭에서는 성모님께 기도하고, 다른 성인에게 기도하고, 여러가지가 성경에 나와 있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그 말을 들으니 왜 그럴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또한, 사도행전의 교회를 본 받아야 되는데, 카톨릭은 교황님, 추기경, 주교, 사제들의 지위가 상하로 유지되고, 그리고 고해 성사 할때 사제에게 직접 죄를 고백하는 것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고 저 한테 얘기를 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약 성경을 한번 묵상 해 봤는데, 여자 친구의 말대로 성경에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에서 가장 크게 얘기하는 것이 제사 문제인데, 현재 한국 카톨릭은 제사 지내는걸 허용하는 지요??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천주교가 들어올때 제사를 금지하여 많은 박해를 받은 것으로 아는데... 이와 같은 모든 것들이 혼란 스러워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오려서 신부님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0 258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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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서 보는 카톨릭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