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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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maria0000] 쪽지 캡슐

1998-11-18 ㅣ No.1429

이곳은 마음대로 마음껏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옛날에 임금님귀는 당나귀라는 소리를 해야만 했던 사람이

대나무숲에 가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리를 질려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은 것처럼.. 현대인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비밀을 가슴에 안고

또는 그런것들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신건강이 바로 육체의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혹 본인의 생각과 다른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이야기를 왜 썼는지? 한번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시판에 올린 글을 가지고 그런것을 가지고 올리느냐라는 말과 함께 동등한 입장이 아닌 상황에서는 협박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마음껏 임금님귀는 당나귀라는 소리를 질러

본인이 받는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자 합니다.

아니 나누고자 합니다.

이런 제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유이고 또 그런 것에 대한 반대의견이 있으면 메일을 통해서 아니면 토론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가입인사를 너무 장황하게 했죠?

이 글을 적으면서도 마음 한편은 개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고...

모든 일은 상대적이라든 것을... 양면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옳고 그르다는 판단보다는 그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익명으로 쓰겠습니다. 물론 의견은 멜을 통해서 받을 수 있으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십시오. 열심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항상 어린아이와 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어른의 생각으로 ...

어른의 틀속에 모든 사물을 가두어 보지 말지어다.... 그냥 해본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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