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다시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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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nuncandy] 쪽지 캡슐

1998-11-20 ㅣ No.1458

안녕하십니까?

제가 굿뉴스에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가입인사를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군요.

저는 세종로 본당의 사무원 김미애 브리짓다 입니다.

11월 20일 여의도 LG 트윈빌딩 서관 24층으로 전산교육을 오게 되어 굿뉴스 가입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역시 캄퓨터란 좋은 것입니다.

어느 시절인가 컴맹이었던 제가 아주 미약한 지금의 수준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르니까 물어보기 더 어려운 경험 해 보신적 누구나 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물어 봐도 될까?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욕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더 앞서니 정말 어렵더군요.

하지만 모르는 것이 죄일 수도 있지만 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얼굴에 철판 깔고 물어 봅시다.

창피는 잠깐이지만 하나를 앎으로 인해서 평생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이순간 굿뉴스 가입인사를 하면서 생소하고 어려운 컴퓨터 때문에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저의

이 글이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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