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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TUV Aimag 도립병원 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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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8-02-14 ㅣ No.287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 몽골 TUV Aimag 도립병원 지원 협약식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은 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대교구청 소회의실에서 몽골의 터비 아이막 도립병원(TUV Aimag General Hospital)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몽골 터비 아이막 도립병원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천명훈 교수는 협약식에서 몽골 지목구 대리인 웬체스라오 파딜라(Wenceslao S. Padilla) 주교, 터비 아이막 도립병원장 도르진슈렌(B. Doljinsuren)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상호교환한 협약서 내용과 같이 향후 5년간 3억씩 15억의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사업시행은 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한 후 몽골 지목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김중호 신부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팀을 구성해 매 3개월마다 몽골을 방문해 의료와 경영감독, 현지 의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8개 병원(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모자애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이사장 정진석 추기경의 생명존중 의지에 따라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돼있는 아시아 지역 의료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몽골의 터비 아이막 도립병원을 우선 지원하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정진석 추기경, 전임 주한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가 함께 했다. 정 추기경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70여년동안 질병으로 고통받는 형제자매를 위해 의술을 펼쳐왔다”며 “이번 몽골교구·도립병원과 맺은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의술을 몽골의 환우들에게 베풀고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90-2329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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