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화)
(백)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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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나게들 자라니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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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8-05 ㅣ No.38165

No, 1270
별나게들 자라니  
 

◆ 별나게들 자라니 집 주변에 화단을 가꾸는데 봄부터 여름 내내 풀 뽑는 게 일입니다. 한 두주만 내버려두면 잡초들은 화단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매주 부지런히 뽑아주니 봄부터 가을까지 사람들이 아름답다고들 하더군요. 세상인들 뭐가 다르겠습니까. 한 가정에도 효자 불효자가 있듯, 인간들이 빛과 하늘을 외면하며 별나게들 자라면 곧 뽑아 버리겠지요. 주님은, 세상은 잠시이고 영원이 참 있을 곳이라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마태오 15,13)”

Hakan Hagegard


Ave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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