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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ㅣ No.38144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많이 배웠다고 해서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돈이란~~ 돌고 돌아서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벌지 않는 것이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 말 내꺼 소중한줄 알면 니꺼 내꺼 악 쓰며 따져 봤자! 이다음에 황천 갈때  남 녀 간에 예쁘네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니자식 내자식 따지지 말고 이 세상 왔다간 임무  내 앞날 준비 합시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뭐 그리 부러운게 많고 전생에 뭘 그리 잘먹고 살았다고 내 팔자 참 안됐습디다.  천진 난만하고 예쁘게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적당히 손해보고살던 그 만원 짜리 몇장에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 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남들도 다~~ 그렇게 내 인생인데 어떻게 살면 잘사는건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그런때가 있기는 했는지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알아야 할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남보다 좀 잘 살려고 몸부림치다 이제껏 내가 내살  왜 그렇게 바쁘고 태어나 사는게 죄 란걸 뼈에 사무치게 알려 줍디다.  망태 할아버지가 무작정 무서워 하던  엄마가 밥 먹고 어딘지 모르면서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남들도 나와 같습디다 모두가 남들 따라 제살 깍아 먹고 잘산다는 사람 들여다 보니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말입니다.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니다. 자료주심*하느리 산 마을 운영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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