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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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비울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채울 수 있다는 것/영적성장을 위한 감성수련 문종원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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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숙 [jys5709] 쪽지 캡슐

2008-08-03 ㅣ No.38129




 

 

* 완전히 비울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채울 수 있다는 것 *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위해 자신을 철저히 비운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가장 작은 사람이 되었기에

이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완전히 비워졌다는 것은

완전히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겸손을 통해 이 세상에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오시는 것과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해 머무르는 것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오늘 하루 중에 우리가 만날 사람, 해야 할 일

그리고 이성과 감정의 흐름 모두를 봉헌합시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머무르는 현장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초대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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