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드의 성모 발현 150돌 기념 특별 전대사

1858년 2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18회에 걸쳐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프랑스 루르드에 있는 마사비엘의 동굴 위에서 14세 된 시골 소녀 베르나데트(Bernadette Soubirous,1933년 12월 8일 시성)에게 발현하였습니다. 교회는 1862년 이 발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1907년 교황 성 비오 10세에 의하여 2월 11일을 루르드성모발현기념 전교회의 축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루르드성모발현 150주년을 맞아 특별 전대사를 내렸습니다. 대사를 얻기 위한 세 가지 통상적 조건(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교황의 뜻을 위해 기도함)을 이행한 신자들은 다음의 방법으로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①루르드 성모 발현 희년 기간인 2007년 12월 8일부터 2008년 12월 8일까지 루르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마사비엘 동굴 등 네 곳을 방문하여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고, 루르드 희년 기도문이나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는 다른 기도를 바칩니다.

②주님 봉헌 축일인 2008년 2월 2일부터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008년 2월 11일까지 루르드의 성모상을 공개적으로 모신 성당이나 경당, 동굴 또는 그밖의 품위 있는 장소를 방문해 성모상 앞에서 적당한 시간 동안 기도하고 묵상한 후에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고,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는 다른 기도를 바칩니다.

서울대교구성령쇄신봉사회관의 루르드의 성모님 동굴 앞에서 루르드의 성모의 날 행사가 있습니다. 교황님께서 특별전대사를 내리신 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11일 주간 내에 루르드의 성모님발현 150주년 기념 특별 행사가 있습니다.

일시 : 2월 2일 토요일 14:00- 16:00

장소 : 서울대교구성령쇄신봉사회관 루르드의 성모님 앞

기념행사 및 미사 있음.

주관 : 교구 치유기도회

서울대교구성령쇄신봉사회

02-867-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