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자유게시판

06.15.화."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 44)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6-15 ㅣ No.222768

06.15.화."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 44)


모든 사랑의
바탕에는
하느님 사랑이
있다.

하느님 사랑을
통해
우리자신을
제대로
보게된다.

사랑은
부족한 서로를
채워주는
하느님의
뜻이다.

사랑이
우리를
구원(救援)한다.

구원으로
가는 길을
사람이 되어오신
예수님께서 몸소
가르쳐주신다.

참된 사랑은
자기
중심적이지
않다.

참된 사랑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들이다.

괴롭고
힘든 것이
우리의
인간관계이다.

우리의
현실을
알기에

건강하고
평화로운
관계는
부대끼며
길을 찾는 것이다.

부족함과
한계를
인정하기에

하느님께
의탁한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미움의
지옥에 있는
우리자신을
먼저
보게 하신다.

미움의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가장 중요한 것이
하느님 사랑임을
깨닫는 것이다.

살아있는
이 순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우리 삶에
참된 사랑을
부어주신다.

참된
사랑이다.

사랑을
잃지 않는 것이
복음이며
참된 생명이다.

하느님 사랑을
받아들이는
생명의 시간이다.

사랑이
사랑을
치유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29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