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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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화.'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마태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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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7-12 ㅣ No.225490

07.12.화.'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마태 11, 20)


하느님의 뜻을
많이도 놓치며
살았다.

하느님의
간절한 뜻은
우리자신의
회개이다.

모든 성장의
시작에는
회개가 있었다.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는
회개이다.

우리자신에게서
시작되는
내적 질서의
올바른 회개이다.

회개하는 사람은
복음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아름다운
복음의 사람은
생활의 변화로
생활을 치유하는
사람이다.

생활의
새로움은 언제나
십자가의
고통을 동반한다.

해산의 진통을
감수하는
탄생의
기쁨이다.

겸손과 반성으로
하느님을 드러낸다.

세속이 주지
못하는
새로운 생명력을
우리들에게 주신다.

가장 강력한
생명력은
다름아닌
우리자신의
회개이다.

회개는 우리
삶의 목적이자
의무이다.

더 멋진 세상
더 밝은 세상을
위한 첫시작은
우리자신의
회개이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회개의 길을
열어주신다.

한발 짝도
벗어날 수 없는
회개의 길이다.

가장 간절한
회개의 진리이다.

회개 없는
진리는 우리의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우리의
회개로 활짝
피어난다.

우리의 회개로
우리 세상은
우리 삶의 자리는
보다 건전하고
보다 아름답게
바뀔 것이다.

하느님의 자녀다운
삶이란 매순간
정성들여
하느님을 향하는
회개의 삶이다.

회개는
행복을 위한
유일한 길임을
믿는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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