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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go away / Ray Char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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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go away / Ray Charles If you go away on this summer day Then you might as well take the sun away All the birds that flew in the summer sky When our love was new and our hearts were high When the day was young and the night was long And the moon stood still for the night bird's song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 . But if you stay, I'll make you a day Like no day has been, or will be again We'll sail on the sun, we'll ride on the rain We'll talk to the trees and worship the wind Then if you go, I'll understand Leave me just enough love to hold in my hand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 . If you go away, as I know you will You must tell the world to stop turning till You return again if you ever do For what good is love without loving you Can I tell you now as you turn to go? I'll be dying slowly till the next hello If you go away, Ne me quitte pas.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 . But if you stay I'll make you a night Like no night has been, or will be again I'll ride on your smile, I'll sail on your touch I'll talk to your eyes that I love so much But if you go, I 'll understand Leave me just enough love to hold in my hand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 . If you go away, as I know you must There'll be nothing left in the world to trust Just an empty room, full of empty space Like the empty look I see on your face Oh, I'd have been the shadow of your shadow If I thought it might have kept me by your side If you go away, Ne me quitte pas. If you go away. . . Please don't go away 이 여름 날 그대가 가신다면, 차라리 태양도 가져가세요. 여름 하늘에 날던 모든 새들도 가져가세요. 우리의 사랑이 새롭고 우리의 가슴이 벅차던, 낮은 젊엇고 밤은 길었던, 새들의 노래에 달님도 멈추던 그 날들. . .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 . 단지, 그대가 가지 않으신다면 전에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 이 하루를 바치겠어요 햇살에 돛을 올리고 빗속을 헤치며, 바람을 경애하며 나무들과 속삭이는 하루를 그리고도 가신다면 할 수 없지요. 제 손 한줌에 담길 사랑이라도 남겨주세요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 . 그대가 가신다면, 가실 것이라 저는 알아요. 돌고도는 이 지구에게 멈추라 하세요 그 날까지, 다시 돌아오시는 그 날이 있다면. 사랑이 무슨 소용인가요 그대를 사랑하지 못할 때.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 . 돌아서는 그대, 이 말씀 드리겠어요 저는 점점 죽어가고 있을 거에요 그대의 반기는 한 마디를 다시 듣을 때까지 그대가 가신다면, 가지 마세요.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 . 단지, 그대가 가지 않으신다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 한 밤을 바치겠어요 그대의 미소에 벅차고 그대의 손길에 날으며 사랑스런 그대의 눈동자와 속삭이는 한 밤을 그래도 가신다면 할 수 없지요 제 손 한줌에 담길 사랑이라도 남겨주세요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그대가 가신다면. . . 그대가 가신다면, 그래야만 한다고 제가 압니다.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아무 것도 없을 거에요 그저 공백으로 가득찬 빈 공간 뿐 지금 그대 얼굴에 보이는 공백처럼 아~ 그대 옆에 있을 수만 있다면 그대의 그림자의 그림자라도 되었을 거에요 그대가 가신다면, 가지 마세요. 그대가 가신다면. . . 진정 가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