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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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2-04 ㅣ No.31836


*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 채로 평생동안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함입니다.


때로는 말하고 싶고
때로는 훌훌 떨쳐버리고 싶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가슴앓이로 살아가며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외로울 때는
그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숨겨놓은 이야기처럼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글  :   용혜원



 
 *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구세군이 등장한
거리의 표정에서 세모를 실감하게 합니다.

차가운 겨울은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과시라도 하듯
이미 첫눈을 뿌려 뭇 사람들을 흐뭇하게 하더니 
그간 겨울 답지 않은 무척이나 포근한 날씨가 꼬리를 감추고
오늘 아침엔 서울지방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는 추위가 몰려왔어요.

 
거리엔 대통령 선거의 열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고...
자애와 재능을 갖춘 훌륭한 대통령~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일꾼을 뽑아서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추운 이 겨울이 훈훈한 감성의 날들이 되어 여유로운
미소가 머무는 형제 자매님의 날들이 되시길 기원드려요.
  
 
오늘은 용혜원님의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라는 글을 영상과 함께 담아봅니다.

그래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고 살 수는 없겠지요.
누구에게나 말못할 비밀과 사연은 있는 법이잖아요.
그런 비밀을 누설하는 건 천기를 누설하는 것이라
영원히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죠.

누군가에게 그 비밀을 털어 놓으면 그 동안 참아왔던
아픔과 슬픔이 북받쳐 오를 것 같아
그 아픈 마음을 억누르면서 살아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저, 마티아도 가슴속에 맺힌 이야기들을 마음 편하게 모두 털어 놓고
가끔은 위로를 받고도 싶은데
그러지 못함은 내 마음을 털어 내어 놓으면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가슴에 시퍼런 멍자국을 하나 더 만들면서
가슴앓이로 살아간답니다.ㅎㅎㅎ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각의 차이는 우리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고 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아기 예수님을 기쁜마음으로 맞이 합시다.
늘~ 감사 드립니다.
(matia)  
 

* 3일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에서 직원들이 꽃나무를 볏짚으로 감싸며
월동준비를 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 서울 구파발과 송파를 오가는 471번 시내버스 기사 권기영(43)씨가 3일 오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버스 안에서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승객들을 맞고 있다.
 
 
 

* 높이 3미터, 폭 4미터의 4단 대형 크리스마스 케익트리가 3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 로비에서 점등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혈관이 깨끗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배가된다.
혈관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으면
아무리 식사량을 줄여도 살을 빼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요요현상 등 부작용도 많다.
생청국장에는 '피떡' 즉 혈전을 녹이는 성분이 풍부하다.
'나토키나아제'라는 성분인데,
혈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크다. 

* 김연수의《5kg 가볍게, 5살 젊게, 5시간 활기차게》중에서 -





* 몸이 무거워지고 있다는 것은
몸 안에 무언가 쓸데없는 덩어리가 많다는 뜻입니다.
몸의 살 덩어리, 마음 속 고민과 스트레스 덩어리...
그 덩어리를 그대로 몸에 둔 채 살아가면 갈수록
더 무거워져 많은 것을 잃거나 놓치게 됩니다.
이따금 다이어트나 단식이 꼭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 행복감,
그 자신감은 견줄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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