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일)
(녹) 연중 제11주일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예비 부모를 위한…태교 교실, 태교 음악회·축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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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05-08 ㅣ No.195

“새 생명 맞을 준비 함께 해요”

 

가정사목부 … 출산 앞둔 가정 위한 프로그램 마련

부부 태교 교실, 태교 음악회․임신부 축복미사

 

통계청이 지난 7일 내놓은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에서 2006년 출생아 수가 6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 김완석 신부의 얼굴이 밝아졌다.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이 장차 우리나라의 장래를 어둡게 할 것이라는 염려가 많았는데 이번 결과가 출산율 상승세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모든 가정이 ‘생명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사목부에서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 새 생명이 주는 기쁨을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김완석 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담당 김완석 신부)는 가정의 달과 제 13회 생명의 날(5월 27일)을 맞아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2일(토)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열리는 ‘부부 태교 교실’과 28일(월) ‘태교 음악회․임신부 축복미사.

 

가정사목부 ☎ 727-2069∼72 www.ihome.or.kr


12일(토)부터 3주간 ‘부부 태교 교실’


‘부부 태교 교실’은 생명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신앙의 관점으로 본 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출산 준비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운 태교 ▲축복미사 순서로 진행된다.

작년 5월 처음 시작한 ‘부부 태교 교실’은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과 요청에 따라 기존의 1일 프로그램에서 3주 과정으로 확대 실시된다.


28일(월) ‘태교음악회․임신부 축복미사’



‘태교 음악회․임신부 축복미사’는 제 13회 생명의 날1)을 맞아 태중의 아기를 축복하고 생명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태교 음악회(진행 백남용 신부․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장)와 ▲임신부 축복미사(미사주례 정진석 추기경)로 진행된다.

‘태교 음악회․임신부 축복미사’의 참가비는 없으며 18일까지 가정사목부 전화(☎ 727-2069~72) 또는 홈페이지(www.ihome.or.kr)에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 당일 아기용품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제 3기 부부 태교 교실 ‘행복한 임신과 출산’

  ․일  시 : 2007. 5. 12(토) ~5월 26일(토) 3주간 14:00 - 17:00

  ․장  소 :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별관(명동 舊 계성초등학교)

  ․교육비 : 부부당 5만원

▣ 제 13회 생명의 날 기념 ‘태교 음악회&임신부 축복미사’

  ․일시/장소 : 2007. 5. 28(월) 14:00 명동성당

  ․미사주례 : 정진석 추기경

  ․주    최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가정사목부

  ․참 가 비 : 무료

  ․후    원 :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

  ․협    찬 : 유한킴벌리, 매일유업,

               (사)천주교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18일까지 참가 신청자에게 아기용품 등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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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의 날 : 한국 천주교회는 세계 곳곳에서 인간 생명과 품위를 해치는 폭력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는 가운데 인간 생명을 지키고자 교황청 국무원장 소다노 추기경의 제안을 받아들여 1995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생명의 날’로 지내고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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