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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명동성당서 민주항쟁 20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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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05-10 ㅣ No.196

18일 명동성당서 민주항쟁 20주년 기념미사

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과 함께

 

6월 민주항쟁 2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함세웅 신부 등 8人)는 오는 18일(금) 저녁 7시 명동성당에서 ‘민주항쟁 2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5․18 민주화운동 27주년도 함께 기념하는 자리다.

 

1987년 5월 18일, 고(故) 김승훈 신부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폭로하며 6월 민주항쟁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6월의 명동성당은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보루이자 성역이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4일 박종철 추모 20주기, 오는 7월 이한열, 채광석 시인 추모 20주기, 1987년 대선 때의 구로구청 농성사건 등을 기억하며 1987년 당시 학생, 시민, 교수, 노동자, 종교인 등 사회 각 영역에서 펼쳤던 민주화운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미사

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과 함께

일    시 : 2007년 5월 18일(금) 저녁 7시

장    소 : 명동성당

미사주례 : 김병상 몬시뇰(천주교 인천교구)

문    의 : 6월 민주항쟁 2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 3709-7507  www.kdemocracy.or.kr

 

 

※ 6월 민주항쟁 2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공동대표 8인

함세웅 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충일 목사(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조화순 목사, 지선 스님, 김병오(前 국회의원), 이규정(부마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이홍길(5․18기념재단 이사장), 정현백(前 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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