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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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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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6-25 ㅣ No.87966

 

?희망과 생명

 

 

 

중국 속담에,

 

"내 마음속에 초록색 가지 하나를

 

간직하면 그위에 노래하는 새가 날라와 앉는다."

 

 

 

이는 우리가 행복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뻐하느냐,

 

불편한 감정 속에 있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린 문제이다.

 

 

 

우리는 마음을 스스로 초록색 가지로

 

장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록색은 희망의 색이고 새로운 생명의 색이다.

 

 

 

희망은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우리는 노력하여 희망을 가질 수 있다.

 

 

 

희망을 가지려면 노력해야 한다.

 

 

 

희망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불편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고,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변화시켜 주실 것을 신뢰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우리가 자기 자신 안에

 

희망이 들어올 자리를 열어두기만 하면

 

우리의 영혼은 기쁨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묵상 : 어려움에 처하였을 때 우리는 나약해 집니다.

 

 

 

나약해 졌을 때

 

우리는 스스로 희망을 챙길 수 없으며,

 

 

 

하느님과 함께 하면서

 

힘과 용기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초롬히  새어나오는 밝은 빛을 찾아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느님께

 

의지하면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는 가운데

 

우리가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 문을 열어주시는 것을

 

현실로 맞아들일 때가 있습니다.

 

 

 

희망의 문마저도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셔야

 

우리는 그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피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울과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죽음의 문으로 인도하는 것이고,

 

 

 

기쁨과 희망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희망의 문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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