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민주주의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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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 [rhamian] 쪽지 캡슐

2013-07-03 ㅣ No.2493

적화통일이 되면 안되는 이유는 독재정권에게 이 나라를, 우리 국민을 넘겨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가 파괴되면 안되기 때문이지요.
우리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데, 한명, 혹은 소수의 권력자들에게 이 나라를 내어 주어서는 안되지요.

그런데, 웃기는 것은,
좌파 사상, 북한의 사상이 침투해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되니,
적화통일을 위한 책략에 넘어가니...
어쩌니 저쩌니 되도 않게 걱정하던 사람들이,
정작 자기들이 지지하던 사람들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가 정부와 여당에 의해 조종되어
현 대통령의 정통성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
그 사실에는 침묵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영토만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주권을 지킨다는 것이지요.

지금 상황은 과거 이명박 정부, 새누리당, 그리고 어쩌면 현 박근혜정부까지
주권을 심대하게 침해한 행위입니다.

뺏기지도 않은 NLL보다는 이미 침해한 주권을 되찾아야 하고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지요.

왜 거기에는 반공보수 분들, 묵묵부답이십니까?
비판이 이해가 간다?
그런 짓거리가 참여정부 때 일어났다면 겨우 그렇게 이야기하시겠습니까?

진정한 보수라면, 이럴 때가 바로 목소리를 높일 때입니다.
이런 일이 참여정부 때 일어났다면 저야 말로 목소리를 높였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니 법치니 준법이니 이런 소리, 이제 더 하지 마세요.
부끄러운줄을 아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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