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뇌를 사용했다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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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숙 [lalee] 쪽지 캡슐

2013-07-05 ㅣ No.2512


42 개 문장을 아무렇게나 뒤섞어 나열하거나 혹은
무작위로 선택해 넷 중 셋을 삭제해도 주장이나 의미의 경중이 달라지지 않는.....
몸 밖 30 센티미터를 벗어나지 못하는 발의 게으름 탓은 아닐테고
부족한 노동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노력일텐데
여하튼.....신비.

완벽한 망상 베이스에 자기정의 98
부족한 둘은 또 모자란 뇌들의 동지들이 어련히들 알아 채울 것
아련한 신뢰 ㅋㅋ

그러나 놀라운 변화, 가능성?
설마, 판세를 읽다니.
무엇을 줘도 아예 물지를 못하는 정박이
그렇지 뇌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본능이 움직였구나

그렇다면, 그랬기에
아, 은총
찬란한, 무엇도 배제하지 않는
완벽한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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