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 (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질

스크랩 인쇄

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10-11 ㅣ No.103239

 

 



                      우리의 기질 

 

     그 옛날 가난할때나 지금이나 우리에겐 특별한 성격을 타고난나

     봅니다

     우리보다 잘살고 성실하게 살고있는 일본이 있지요

     일찍이 서양 경제를 받아들여 우리보다 경제력이 좋았지요

     그리고 매사 성실성이 우리보담 좋지않나 여겨집니다

     왜냐구요

     공공 질서를 잘 지키고 함부로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거나 청소를

     자발적으로 잘하는 편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일본 정도는 무시해 버리는 기질이 있지요

     운동 경기에서도 일본한테는 꼭 져서는 않된다고들 뇌까리지요

     중국은 사실 땅덩어리 크고 인구는 엄청 많지만 공공질서를 잘

     안지키는 편이고 대개 성실정도가 좀 떨어지지않나 여겨집니다

     크고 인구가 많더래도 어려운 시기에 똘똘 잘 뭉치는 정도가

     좀 미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를 점검해 보면 성질이 급하고 한 민족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구요, 잔재주가 많다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질이 있지요

     우리 역사를 들여다보면 내분만 없었다면 강국이 아니었을까

     중국보다 훨씬 작은 수로 잔꾀를 써서 물리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급히 서두르고 빠른 걸음이나 뛰는 민족은 아마도 우리밖에 없

     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생김 자체가 다르지요

     우리를 들여다 보면 야무지게 생겼지요

     이렇게 우리는 특유한 자존심을 갖고 살아 왔기에 남의 나라에게

     나라를 빼앗겼어도 자존심을 세워 가며 독특한 우리의 기질을 자랑

     스럽게 여기며 굽히지 않고 살았던것이 아니었던가 여겨집니다

     우리의 특별한 기질을 살린 사극이 있지요

     주몽, 광개토 태왕, 마의, 대조영, 대장금 등이 있지요

     물론 보기좋게 가미한 부문은 있지만 말입니다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방송되고 있지요

     보고 또보고 그렇게 자주 보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풍부한 재물이 우선이 아닐까 여겨진답니다

     왜정시대때 송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땄지요

     그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힘들었지요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열리고 국가 재정이 좋아진 후부터 세계

     제 일의 선수들이 등장하지요

     타고난 기질을 맘껏 살릴수있는 현상은 삶이 어느정도 안정돼야 가능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먹고 살기 힘겨운 시대에 어찌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자유스럽게

     운동을 할수 있겠습니까

     운동 뿐이 아니지요

     공산품의 연구 개발, 팝 부문, 특히 영화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요

     건설, 군수 무기, 건축, 우주 개발 등 그야말로 선진 대열에 낄려고

     애를 쓰고있지요

     단지 속도있게 발전하는것 좀 걱정이 되지 않을까요

     차분하게 좀더 정확 정밀하게 제반 일들을 추진해서 좀더 안전스러

     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유다 사회다 너무 양 갈래로 나뉘어 극한 대결을 삼가 했으면

     염원합니다

     누구나 혼자는 못살고 어느체제 속에서 더불어 살아야 하기때문에 서로

     순응하는 자세가 지극히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정이나 국가나 삶에는 흥망 성쇄가 필연적으로 있기에 항상 염려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태양은 늙지 않지요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세월이 빠름을 인식하지요

     늙음을 싫어했는데 이제 본인이 그렇게 됐답니다

     살다보니 삶에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모르는 것 없어보여 이웃의 어려운

     실정을 무시하거나 냉정스러운 삶을 산다면 안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세상 살이 계속 변하고 있지요

     이스라엘과 주변 국과 또분쟁이 벌어졌지요

     불행은 우리에게 무척 괴로운 일이지요

     괴로움도 극한이 아닌 도수가 얕은 범위에서 맞는다면 다행이 아닐까요

     지각 변동에의한 재해, 우주의 나쁜 영향을 받아 해를 입는 우리 사람들의

     피할수 없는 재해를 잘 극복할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하겠지요

                                               (작성: 2023. 10.0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