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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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희망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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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rosa0312] 쪽지 캡슐

1999-10-11 ㅣ No.157

제2회 잠실 청년 열린문화제(10월30일~31일)

 

아직도 희망은 있어요!

 

10월 30일 (토) 노래패 앗숨공연, 인형극,수화공연, 사진전시,먹거리 판매

10월 31일 (일) 열린한마당(게임등 다채로운풍물공연,열린가요제,먹거리판매   

 

이번 취지는 선교에도 목적이 있지만 사랑을 함께 나누는데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선청성근육마비증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신선비(8세)를 위해 쓰여집니다

선비는 다리에서부터 근육이 마비되어 가는 병으로 여러 치료를 병행하였느나 어려운 살림에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다가 얼마전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근육마비증 치료에 성공을 했고 선비도 빨리 수술을 하면 완쾌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선비가 다니고 있는 마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성금운동이 시작되었고 현재 마천성당과 더불어 잠실성당에서도 선비를 돕는 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선비는 14살이 되기전에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비용이 2억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이라서 저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그리고 문화제 행사동안 골수이식 캠페인도 병행합니다.

골수이식에 대해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골수이식은 이만분의 일이라는 확률에 맞아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골수를 기다리는 환자는 절박하고 골수를 기증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사동안 골수가 맞는지에 대한 검사로 혈액을 소량 검사할 것입니다.한 생명을 자신만이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골수이식 가능나이는 40세까지입니다.

 

열린문화제는 잠실성당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하는 운동입니다.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사랑을 나누고 젊음의 혈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화제 기간동안 많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함께 나누어요

잠실성당은 2호선 신천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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