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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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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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영 [ss1931] 쪽지 캡슐

1999-10-30 ㅣ No.164

순교복자수녀원 곽아가다수녀님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늘 어머니 같고 포근햇던 수녀님을 못뵌지도 한2-3년 된것 같읍니다.

왠지 수녀님 생각만 하면 옛날 엠마우스 시절의 생각이 나네요.

어렵고 열악했던 시절 그래도 우리 모두는 열정 하나로 뭉쳐서 정말 몸 아끼지않고

열심히 일햇엇죠.

힘들어서 그만 하고싶을대마다 수녀님은 늘 제게 힘이 되어 주시고 봉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셧읍니다.

작은것도 살펴 주시고 늘 앞서 가시던 수녀님 보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아울러 그때 에마우스(마포상수동소재)에 함께 계셨던 복자수녀원의 연아녜스수녀님.

비비안나수녀님,고제노베파수녀님,등등 여러 수녀님들의 강건함도 함께 기도 드립니다.

+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항상 기도 드립니다

메일 보시면 제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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